2007년 12월 14일 금요일 그림 문답
일러스트문답

비야님에게서 받았습니다.



1.지금부터 일러스트 배턴을 시작합니다, 심경은 어떠신가요?

야호. 별 생각이 없읍니다..


2.첫질문을 드리겠습니다. PC로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 것은 몇 살때 이신가요?

아마도 중학교 1학년인지 2학년인지 자세히는 기억이 안나지만 그 때부터 그려본 것 같습니다.
아버지께서 직장에 스캐너가 있으니까 한번 컴퓨터에서 그려보렴..하면서 만화를 스캔해주시길래
컴퓨터에서 첫 작업했던게 기억이 납니다.


3.그렇다면 지금은 PC로 그림을 그린지 몇 년째 이신가요?

7,8년 되어가는 것 같습니다.


4.시작하셨을 무렵(최초) 그리셨던 그림을 보실 수 있으신가요?

그 당시에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하는 그림에 후회는 하지 않습니다.

그래도 역시 계속 보고 있으면 지적하고 싶은 점이 한 두가지가 아니라서 민망하긴 하지만요.
그것은 요즘 그림에도 해당하는 이야기입니다만..^^;


5.괜찮으시다면 시작하셨을 무렵(최초)의 보여 주시겠어요?

스캔해서 작업했던 정말 최초의 그림은 행방불명입니다.
(라기보다 그것은 정말로 여러 의미로 민망의 극치라 설령 발견이 되어도 못 올립니다orz)


얼마전에 컴퓨터의 하드정리를 하다 나온 그림입니다.
왼쪽은 타블렛을 샀을 때 포토샵에서 처음으로 그려본 그림입니다.
오른쪽 그림은 조금 익숙해진 다음에 그려본 그림입니다.

왼쪽 그림의 속성을 보니 2001년 2월 8일에 그렸다고 되어있는 걸 보면 중학교 2학년 겨울방학때 그린 게 아닌가 싶습니다.

재미삼아 한번 따라 그려보았습니다. (사실 예전 그림을 따라그려보는 걸 좋아해서..orz)



조금 느낌이 달라진 것 같지만 역시 인체는 그닥 늘어나지 않은 것 같습니다..(7,8년간 뭘 한건가)근육이라던가..
정진해야겠습니다..



6.어떤식의 색칠을 메인으로 하시나요?(프로그램 혹은 기법)

프로그램은 포토샵7.0과 비툴을 쓰고 있습니다.

동인지용이나 팬시용으로 그리는, 신경이 좀 쓰이는 그림은
먼저 손으로 스케치를 한 후, 포토샵에서 보정하고 채색합니다.

자연스럽게 용도없이 그리거나 연습할 때는 비툴을 주로 쓰고 있습니다.

페인터가 부럽긴 한데 몇년 전에 한번 만져봤다가 포토샵과는 다른 시스템에
덜덜떨면서 언인스톨, 언인스톨, 지금의 나는 이해할 수 없어.

..였습니다만, 이번 학기가 끝나면 다시한번 페인터를 만져볼까 합니다.
이것 저것 도전해봐야죠.


7.그림의 센스나 어떤점이든 상관없이 본받고 싶은 존경하는 분이 계신가요?

ㅊ님(한국), 삐요님(일본), 아즈마 키요히코씨(일본)


8.솔직하게 말씀해주세요. 자신의 그림에 자신감을 가지고 계신가요?

아주 없지는 않아요, 아주 조금정도는 있습니다.
그림..자체에, 보다는 그린다는거에 자신감을 가지고 있는거지만^^;

그래도 현재의 제 그림은 제가 목표로 잡고 있는 그림 스타일과는
먼데다가 정반대방향이라는 걸 알기 때문에 한숨을 쉬게 됩니다.

인간미가 느껴지는 따뜻한 그림을 그리고 싶지만,
제 그림에서는 인간미는 부족하고, 색감은 차갑습니다.^^;

실력의 문제입니다만 아직은 제가 머릿속에서 그리고 싶은 것이
그대로 그림으로 나오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연습하다보면 언젠가는 나아질거라고 믿고 있습니다. 정진해야지요.


9.그럼, 다음항목에 맞아떨어지는 분의 이름을 5명 적어서 그 사람에게 돌립시다.

●귀여운 그림…
●근사한 그림…
●깨끗한 그림…
●따뜻한 그림…
●시원한 그림…
●부드러운 그림…

처음에 적어보긴했지만 쓰다보니 왠지 모르게 쑥쓰러워져서 공란으로 남겨뒀습니다.orz
자, 이 문답은 여기서 제가 먹겠습니다. 아그적아그적.
혹 이 문답을 보신 분들중에 가져가고싶으신 분이 계시다면 마음껏 가져가주세요.^^
by chike | 2007/12/14 17:09 | + 끄적이기 | 트랙백 | 덧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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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pill at 2007/12/14 19:06
한국의 치케님...(빤)
Commented by 모프펫 at 2007/12/14 19:24
필 덧글에 뿜었다ㅋㅎㅎㅎㅎㅎㅎㅎ
네가 말하는 ㅊ님 나도 좋아하고...☞☜
Commented by chike at 2007/12/14 19:26
필님/ 내가 아무리 농담과 헛소리를 사랑하는 인간이어도 존경하는 사람에 내 이름을 적진 않아..
나 말고 말그대로 ㅊ님..^^;(네이버 웹툰 도라지로 유명하신분)
Commented by chike at 2007/12/14 19:26
모프펫님/ㅋㅋㅋㅋ나는 더헉 해서 내가 잘못 썼나하고 체크했잖어.or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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