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3월 21일 금요일 나는~ 문답
아직 살아있습니다..^^;;
컴퓨터 앞에 앉아서 오랫만에 이글루 밸리를 열심히 돌아다니다 보니
모프펫씨가 나는~문답 바톤을 던져주었길래 한번 이어보았습니다. 
사실 두 개의 문답을 던져주었지만 일단 하나부터 먼저..








<나는 ~ ? 문답>

1. 나는~[자신에 대해서]

- 나는 이름이 무엇?
최근에 이오공감에 올라온 어떤 만화가의 이름의 끝자만 조금 다른 이름.
본인은 정은 붙었지만 이 이름을 그렇게 좋아하지 않습니다..


- 나는 동생이 있나?
남동생이 한마리.


- 나는 나이가 몇인가?
이제 얼마 후면 만으로 스물두살이 됩니다.


- 나는 가족을 사랑하나?
사랑합니다.


- 나는 공부를 잘하나?
보통이라고 생각해요.


- 나는 키가 몇이지?
160cm..라고 주장중.
고등학교 때 양호실에서 키 잴 때 159cm는 확실히 넘었는데,
160cm인 엄마보다 눈으로 볼 때 작아 보이는 건 무슨 조화..


- 나는 머리가 긴가?
최근에 봄도오고 해서 확 잘라부렸습니다. 현재 버섯머리입니다.



2. 나는~[자신의 @#^%^#&]

- 나는 손톱을 깨무는 버릇이 있나?
손톱 깨무는 버릇과 함께 펜 뒷 끝을 깨무는 버릇이 있었는데,
교정기를 끼면서 확실히 없어졌습니다. 오오 교정기 오오...


- 나는 공포, 호러, SF 영화를 보면 실제에서 일어난다고 생각하나?
어릴 때는 인디펜던스 데이를 보면서 외계인이 침략하지 않을까 두근두근거린 적도 있었지만,
지금은 아무래도 그런 생각을 하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죽기 전에 다닐이나 적어도 지스카드정도 되는 인공지능 로봇이 탄생했으면 좋겠어요...


- 나는 컴퓨터를 몇시간하나?
최근에는 바빠서 거의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방학 때는 하루에 세네시간정도. 길게는....(더이상 말하지 못하고 침묵)

- 나는 부모님에게 존댓말을 쓰나?
아버지에게는 존댓말을 하고, 어머니에게는 가끔씩 씁니다.


- 나는 용돈을 받으면 어따가 쓰나?
학기중엔 거의 교재나 그림재료비에 들어갑니다.
방학중이나 학기중에 남는 경우에는 회지나 팬시비로..

그래고도 남으면 책이나 음반삽니당.

- 나는 지갑이 무슨색이지?
붉은색. 오돌도돌한 모양.


- 나는 좋아하는 만화가 뭐지?
하도 많아서 뭐 하나 뽑을 수가 없습니다.


- 나는 학원에 몇시에 가나?
학원에는 안 갑니다 잇힝.


- 나는 엄마보다 돈이좋아?
돈도 좋지만 엄마를 세상에서 제일 좋아합니다.


- 나는 내 물건에는 사자마자 이름을 쓰는 버릇이 있나?
잘 안 씁니다.



3. 나는~[이성관계]

- 나는 나의 학교에 끌리는 (남)여학생이 몇명이지?
연애의 의미로 끌리는 사람은 없습니다.


- 나는 끌리는 내 이상형이 뭐지?
제가 꽤 마이너스로 향하기 쉬운 성격이라,
그런 점을 이해해주고 배려해 줄 수 있는 밝은 사람이 이상형입니다.


- 나는 우리반 남(여)자얘들이나 타학교든지 아무튼 어떤 남(여)자에게서 고백받은적이 있나?
네..


- 나는 멋지고 잘생긴 것(이쁜것)보다 순수하고 소심하고 귀여운 남(여)학생이 좋다?
뒷쪽입니다.

그런데 이 기준이라는 게 애매해서..
저는 180cm의 장신의 빡빡머리 형아가 무뚝뚝하게 설거지를
하는 모습에서 귀여움을 느끼는지라..(구체적)


- 나는 그냥 평소처럼 친하게 지낸사람(우정친구)에게 고백을 받았다?
있었습니다..


- 나는 우리반 왕따라던지 전따를 사랑한적이 있나?
이 질문에는 대답하지 않습니다.

자신이 사랑하고 있는 사람, 혹은 사랑했던 사람을 왕따나 전따라고
쉽게 말할 수 있고, 사랑한 적이 있다고 쉽게 대답할 수 있는 것이
과연 사랑인지 전 잘 모르겠습니다..


- 나는 아빠//엄마를 사랑한적이 있나?
아버지와 어머니를 무척 사랑하지만
연애의 이상형으로 보자면 오히려 극 반대의 입장에 서 있는 분들이라..


- 나는 사복을 입을때 이쁘게 보이기 위해서 옷을 잘 입나?
나름대로 신경쓰기는 합니다만..
이쁘게 보여야한다는 마음에 강박관념은 없습니다.(포기한지 오래라....=v=;;)


- 나는 스토킹을 당한적이있나?
없습니다.


- 나는 이 문답이 길다고 생각하나?
길진 않은데..확실히 모프펫씨 말대로 중,고등학생용 문답인 듯 하네요.
거기다 오랫만에 오덕스럽지 않고 일반인스러운...


바톤을 넘길 분:
이미 하신 분들이 많으신 것 같아서..
이 이글루에 놀러오시는 분들중에서 이 문답을 아직 안 하신 분이 있으시다면
언제든지 얼마든지 가져가주시면 감사합니다>v<a
by chike | 2008/03/22 00:05 | + 끄적이기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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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아케트라브 at 2008/03/22 22:51
본문과는 관계 없지만 오늘 코믹에서 치케님 부스를 봤습니다.바카노책을 겁나 사고 싶었는데 마침 돈이 없어서.......(으억)
아는척 하기도 뭐하고 해서 그냥 집에 왔는데.......음
Commented by chike at 2008/03/29 17:16
아케트라브님/ 덧글이 또 많이 늦어져버렸군요..ㅠㅂㅠ;orz
아, 이번 서울 코믹에 오셨었군요! 타이밍을 잘못 잡아서
이글루에 인포를 하기가 뭐해서 하지 않고 나간 터인지라 찾기 힘드셨을 것 같습니다만..하핫^^;
아는 척 해주셨으면 좋았을텐데요..^^ 즐겁게 코믹 즐기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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