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5월 14일 수요일 근황


1. 감기몸살과 과제더미에서 하루하루 살아가면서 유희왕mad를 틈틈히 보고있습니다. 어흥.


2. 짤방은 액션가면과 부리부리자에몬. 
 카스카베 형사편에서 사복(?)을 입은 액션가면과 선글라스에 정장차림인 부리부리자에몬이 인상깊었더랬습니다.
 건담과 함께 세명이 히어로즈. 틈만 나면 배신을 열심히 하는 부리부리자에몬을 액션가면이 구박하는게 참 좋습니다.


3. 5월 10일이 시오자와 가네토씨의 기일이었지요. 맞춰서 올리고 싶었는데 바빠서 4일이 지나서야..;^^

 시오자와 가네토씨에 대해서는 활동하고 계실때는 모르고 있다가
 돌아가신 후에 짱구는 못말려의 부리부리자에몬으로 그 목소리를 알게 되었습니다.

 부리부리자에몬으로 알기 이전에도 시오자와 가네토씨의 이름만은 알고 있었습니다.
 가끔 일본 성우 팬페이지에서 시오자와 가네토씨의 이름을 언급하면서 안타까워하시는 분들을 본 적이 있었거든요.

 그래서 부리부리자에몬 역의 시오자와 가네토,라는 문장을 봤을 때는
 '아아, 어쩌다가 부리부리자에몬을 좋아하게 되버렸지. 가슴이 아파질텐데.orz.'
 라고 생각했었더랬습니다. 

 4년전 가을에 무척 좋아하는 성우인 장정진씨가 사고로 쓰러지셨을 때도 제발 다시 일어나시길 정말 두 손 모아 빌었고,
 결국 다시 일어나시지 못하고 하늘로 가셨을 때, 정말 가슴 아팠으니까요. 


 그래도 될 수 있으면 즐겁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고인을 떠올리는 것이 고인에 대한 예의라고 생각합니다.
 알게 된 건 돌아가신 뒤지만 멋진 연기를 들을 수 있어서 즐거웠습니다.

by chike | 2008/05/14 23:40 | + 끄적이기 | 트랙백 | 덧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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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444★ at 2008/05/15 02:24
멋진 성우분이신데 '주인공으로 출연하는' 작품은 항상 B급이 된다는 징크스가 인상적인 분이셨지요....OTL 돌아가셨을 당시에 주변이 초상집 분위기로 돌변했던 기억이 납니다. 독특한 목소리와 어우러진 농염한 연기가 매우 멋진 분이셨는데, 너무 어처구니 없게 돌아가셨던.....(먼산)
Commented by dokio at 2008/05/15 08:31
안젤리크의 클라비스 성우...분이셨던가요? 잘은 모르지만, 정말... 안타깝지요. 특히 장정일 님은ㅠㅠ...설마 설마 했는데...
Commented by chike at 2008/05/19 01:35
444님/ 그런 신기한 징크스가 있었군요..^^; 성우팬 분들 사이에서는 정말로 유명한 분이시더군요.'v'
저도 돌아가신 뒤 훨씬 후에야 그 연기를 듣게 되었지만
목소리와 연기가 정말 매력적이신 분이라서 새삼 안타까웠더랬습니다.. 다시한번 묵념을 드릴 뿐입니다.

dokio님/ 네, 안젤리크의 클라비스 성우분이시기도 하셨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정말로 그 때는 많이 안타까웠지요. 다시 일어나시길 그렇게 빌었는데 정말 슬펐더랬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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