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07월 15일
아예 카테고리에 근황을 만드는게 좋지 않을까 싶은 근황

1. 레벨업에서 모은 바사라 카드 우후후.


2. 몇주전부터 고교동창 친구의 소개로 교회에서 삽화 알바를 시작해서 일하러 다니고 있습니다.
주4일에 아침부터 저녁6시까지 다니는 거.

작가선생님이 그리신 원본 그림을 바탕으로 깨끗한 선으로
깔끔하게 다시 그리고 수정하고 재배치해서 파일을 만드는 건데 
필압 없이 일정한 선으로 그려야 하는데다가 사용하는 게 뱀부 타블렛이라서 초반에 많이 헤맸더랬습니다ㅎㅎ;


지금이야 이런 저런 이유때문에 딱히 종교는 없지만
초등학교1학년때 담임선생님이 수업시간 도중에 성경이야기를 자주 해주시곤 했었고
맨 뒷자리 성경 동화책도 두셔서 읽듯이 몇번이나 읽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분명 공립학교였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조금 묘하긴 합니다만 일단 저편에 두고.
그래서 그런 영향으로 교회를 다닌 적도 있어서..
그래도 주기도문은 참 외우려고 해도 매번 까먹었던 그런 기억이..

어째든 일이 일인지라 성경을 읽어야 되는데,
좀 머리가 굵어진 다음에 다시 읽으니 느낌이 새롭습니다.


3. 요즘엔 집에 오면 체력은 괜찮은데 눈이 너무 아프네요..


4. 홈페이지 업데이트하고 레벨업 후기 쓰려다가 너무 졸려서 포기.
그냥 카드.


처음에는 기념으로 한세트만 사둬야지 하는데 어느 순간 몇세트를 눈에 불을 키고 지르는 저에게
엘이 너도 이제 카덕이구나 라고 놀려댔습니다.

겹치는 건 트레이딩하거나 다른 이에게 주었습니다.
몇 세트를 샀는지 세보진 않았지만
단지 세트봉투가 책상위에 꽤 여러겹으로 쌓여있었다는 것 뿐..

이만큼 모았어요. 사실 카드들이 모르는 게임이 섞여있어도 하나하나 예쁜데다가
정말 50장까지 다 모아서 스페셜 카드도 얻어보고 싶었는데 더 이상 질렀다간 큰일이 날 것만 같아서 자제했는데 조금 아쉽습니다..

행사는 재밌었습니다~ 간만에 축제같은 느낌을 즐겼어요.
사실 폭우가 쏟아져서 아침에 그 하얀 빗줄기들을 보는 순간 뜨악한 기분이었는데
입장객이 꽤 많아서 깜짝 놀랬더랬습니다..
게임대전 구경하는 것도 즐거웠고,(괴혼이 짱이었어요) 반부스라서 신선한 기분이기도 했습니다.
좋은 책들도 많았구요.

이 정도로 적었으니 후기라고 하기에는 너무 좀 짧지 않은가
그래서 행사 후기에 트랙백을 걸기에는 왠지 용기가 많이 없어서..
고민하던 저는 자러 갑니다...
by chike | 2009/07/15 23:48 | + 끄적이기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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